티스토리 뷰
오늘은 만성신부전 증상 치료 예방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신장은 혈액 내 노폐물을 외부로 배출을 시켜주는 역할과 함께 전해질 농도의 조절, 혈압의 조절 등에 관여해 체내의 항상성 유지에 필수적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인데요. 이렇게 생명의 유지에 직접적인 관여를 하고, 중요한 생리적 기능을 담당을 하고 있기 때문에 신장의 기능이 저하가 되면 원활히 배출이 되어야할 유독하며 불필요한 물질이 축적이 됨으로써 각종의 문제를 발생시키게 됩니다.
신부전은 이러한 신장의 기능에 장애가 발생하여 걸러져 배출되어야할 혈액 속 노폐물 농도가 증가하게 되는 질환을 말하는데요. 신장의 기능이 저하가 되는 속도에 따라서 급성과 만성 등으로 분류가 되고, 조기에 치료를 잘 받아주면 기능이 회복되는 급성신부전과는 달리 신장의 기능이 서서히 나빠짐에 따라 발생을 하는 만성신부전은 신장의 기능이 정상적인 회복이 되지를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 목 차
-
만성신부전이란?
-
만성신부전 주요 증상
-
만성신부전 치료와 예방
1. 만성신부전이란?
만성콩팥병이라고도 불리는 만성신부전이 발생하게 되는 주요 원인은 당뇨와 고혈압 등등의 여러 동반 질환 등이 제일 큰 비중을 차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신부전은 신장 내 노폐물을 여과를 해주는 기능을 담당한 사구체의 손상으로 발생을 하게 되는데, 당뇨와 고혈압 등등의 동반 질환이 모세혈관을 초래하여 사구체의 손상을 심화를 시키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고혈압과 당뇨 등의 질환은 유전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도 많기에 신부전 역시 가족력과도 연관성이 많은 질환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사구체 질환에 해당하는 사구체신염 및 다낭성 신장 등의 여러 가지 질환들을 포함하여 루푸스 같은 자가면역질환, 소염진통제의 과다복용 역시 만성신부전 발생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만성신부전의 주요한 증상과 함께 치료와 예방에 관련한 여러 정보들에 대하여 보다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 만성신부전 주요 증상
신부전은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혈장 속 크레아티닌의 농도 증가를 통하여서만 이상소견이 나타납니다. 이후 신장의 기능이 점차 저하될 경우 피로감과 무기력함, 가려움증 등등의 증상이 나타남과 동시에 노폐물 과다 축적으로 인한 팔 및 다리 그리고 전신 부종 증상이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식욕부진과 소화불량 등등의 소화기 계통의 증상 뿐 아니라 빈혈, 야간뇨, 빈뇨 거기에다가 소변을 본 후 배출이 된 단백질로 인해 거품이 5분 이상 유지되는 단백뇨 또한 만성신부전의 증상 발현 시에 나타나는 주요 증상에 해당이 됩니다.
이 같은 신장 기능 약화가 지속이 될 때엔 요독증으로 인한 피부가 검게 되며 거칠어지는 증상이 나타남과 동시에 생성이 된 혈관 작용 호르몬이 혈압을 상승을 시키는 요인이 되어 고혈압 및 울혈성 심부전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혈액 속 전해질 농도의 기능의 이상에 따른 부정맥, 그리고 요소 축적으로 인한 요독증과 심낭악염, 그리고 뇌병증에까지 이르는 여러 합병증을 초래할 수가 있는데요.
그리고 말기로 이어질 경우에는 호흡곤란과 구토 등의 증상이 심각해질 뿐만 아니라 관련 합병증의 악화로 인하여 사망의 위험도 커지게 됩니다. 이같은 만성신부전의 증상은 거의 나타나지 않다 신장의 손상이 50% 가량 진행된 이후에서야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빠른 진단 및 치료를 통하여 만성화를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당뇨와 고혈압 등등의 원인 질환이 있다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정기적인 검진을 해주는 것이 신부전을 조기에 발견을 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사항이라 할 수가 있겠습니다.
3. 만성신부전 치료와 예방
1) 정기검진 및 적절한 치료
만성신부전은 여러 원인 질환들과 가족력 등을 토대로 한 문진과 더불어 소변검사, 혈액검사, 혈청 크레아티닌, 신장의 초음파, CT 등의 여러 가지 검사를 통해 만성 여부와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게 되는데요. 그리고 이러한 여러 가지 검사들을 통해 사구체 여과율과 단백뇨 등을 면밀히 확인해 대략적 신기능을 측정하게 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만성신부전으로 확진된 경우에 수분과 염분, 요독의 과도한 축적을 줄여주고, 혈압을 적절하게 유지시키는 식이요법과 여러 가지 약물치료를 진행해 신기능의 감소 속도를 줄여주기 위한 치료를 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원인 질환에 관한 치료와 동반되는 합병증에 대한 치료도 앞서서 언급된 신기능의 소실을 지연시키는 치료와 같이 병행해 진행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신장 기능의 악화로 인하여 말기 신부전으로 진행이 된 경우 식이요법 및 악물치료 만으로 치료가 어렵기에 신장 기능을 대체하기 위한 혈액투석 및 복막투석, 신장 이식 등등의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2) 금연 및 규칙적인 운동
신장 기능은 한 번 손상이 되고 나면 회복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특히나 흡연은 신장 기능의 손상에 제일 주된 원인으로 작용하는 만큼 신부전 예방에 있어서 금연은 가장 우선적으로 선행이 되어야할 습관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꾸준한 운동 습관 역시 만성신부전 예방과 진행을 막기 위한 주요한 사항인데요. 이러한 꾸준하고 규칙적인 운동은 혈압 및 혈당의 조절에 도움을 주어 만성신부전 원인 질환인 당뇨와 고혈압 등등의 증상개선에도 효과적인 작용을 하기에 꾸준히 지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저염식의 식단 유지와 단백질 섭취 조절
만성신부전의 예방과 진행을 최소화하기 위하여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과도한 염분의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특히나 신부전 환자가 염분의 함량이 높은 음식을 섭취를 하게 되면 부종이 더욱 빈번하게 발생함과 동시에 심각할 경우 호흡곤란과도 같은 증상이 발생할 수가 있으므로, 과도한 나트륨이 함유된 찌개류 및 가공식품, 가공육 등의 섭취를 제한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염분 섭취만큼이나 단백질의 섭취 또한 신부전의 식이에서 중요한 요인인데요. 신부전 환자가 과도한 단백질을 섭취를 하게 될 때 소변의 단백질의 배출이 더더욱 심해져 신장의 기능 저하가 더 가속화되는 요인이 될 뿐 아니라 노폐물의 과다한 축적으로 인한 구토와 전신 쇠약 등등의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가 있으므로 적당한 양을 조절을 해서 섭취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외에도 만성신부전 확진자일 경우 칼륨 과다 섭취 또한 혈중 칼륨 농도를 증가를 시켜 부정맥의 발생 위험을 높일 수가 있으므로 칼륨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의 섭취 시에는 끓는 물에 데쳐 섭취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상 만성신부전의 주요 증상과 치료와 예방, 관리에 관련한 여러 정보들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소개된 여러 정보들이 많은 도움을 주길 바라며 오늘 하루도 건강하며 활기찬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함께 읽기 좋은 글
간암 초기 증상 (ft. 원인, 치료방법)
오늘은 간암 초기 증상 및 원인, 치료방법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간암은 소리 없이, 통증 없이 무척 독한 암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간암은 위암, 폐암과 더불어 3대 암으로 잘 알려져
hodoiporeo.hodites.com
후두암 초기증상 (ft. 원인, 치료 방법)
오늘은 후두암 초기 증상 및 원인, 치료 방법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예전부터 너무 뜨거운 음식은 먹지를 말라고 했습니다. 구강, 인두, 후두 등에 암을 유발할 수가 있다고 이야기를 많이 합
hodoiporeo.hodites.com
뇌혈관질환 증상 (ft. 원인, 전조증상)
오늘은 뇌혈관질환 증상 및 원인, 전조증상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사망률이나 합병증이 가장 높으며 위험한 질환은 아무래도 암과 심장질환 그리고 뇌혈관질환 입니다. 대한민국의 3대 질환
hodoiporeo.hodites.com
혈압에 좋은 음식 12가지!
오늘은 혈압에 좋은 음식 12가지!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혈압에 좋은 음식을 알아두고 챙겨주는 습관을 만들어 고혈압 예방과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고혈압은 동맥경화의 원
hodoiporeo.hodites.com
당뇨병 초기증상 (ft. 원인)
오늘은 당뇨병 초기증상 (ft. 원인)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 목 차 당뇨병이란? 인슐린이란? 당뇨병과 인슐린 당뇨병 초기증상 당뇨병 초기증상 이후의 증상 당뇨병 원인 당뇨병의 진단방법 1.
hodoiporeo.hodites.com
이상 만성신부전 증상 치료 예방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