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 증상 (ft. 원인)

오늘은 자궁경부암 증상 원인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WHO에 따르면 자궁경부암은 전 세계의 여성이 많이 걸리는 암 중에서 2위를 기록할 만큼 여성들에게 매우 흔히 발병되는 암입니다. 그래서 20~30년만해도 자궁경부암은 치사율이 무척 높았었죠.

 

하지만 이제는 백신이 있어 치사율도 낮으며 사전에 미리 예방을 할 수가 있는데요. 자궁경부암이란 무엇일까요? 자궁경부암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이번 글은 자궁경부암 증상과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목 차

 

1. 자궁경부암이란?

2. 자궁경부암 원인

3. 자궁경부암 증상

 

1. 자궁경부암이란?

 

 

자궁경부란 자궁의 입구쪽을 말합니다. 그래서 자궁경부암은 자궁 입구쪽에 생기는 암이라 볼 수 있죠. 자궁경부암은 특이하게도 바이러스로 인하여 생기는 암입니다. HPV 인유두바이러스라는 바이러스로 인해 생기는 암이기에 많은 여성분들이 그 바이러스로 많이 고생을 했죠. 특히 예전에는 성의 잘못된 인식 탓에 자궁경부암을 성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문란한 성생활로 인해 생기는 암이라고 하여서 인식이 그리 조치 않았습니다.

 

 

2. 자궁경부암 원인

 

근본적인 원인은 인유두바이러스가 세포의 변화를 일으켜 암을 발생 시킵니다.

 

1) 면역력이 급격하게 떨어졌을 때

 

 

우리 몸에는 많은 바이러스가 존재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바이러스들은 우리 몸이 약해졌을 때에, 면역력이 급격하게 떨어졌을 대에 자주 나타납니다.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인유두바이러스도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 몸이 약해졌을 때에, 면역체계가 무너졌을 때에 세포 변형을 일으킵니다. 세포변형이 일어나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요? 세포번형은 종양을 만들고 이 종양들이 나중엔 악성종양으로 변질되어 결국 암이 됩니다.

 

2) 성관계가 많을 수록 확률은 높아집니다.

 

반드시 여성이 원인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남성으로 인해 자궁경부암이 생기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예방접접을 맞을 때도 여성뿐 아니라 남성들도 백신 예방주사를 맞아주어야 합니다. 예방주사에 대해서는 다음 글에서 더욱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3) 피임약을 5년 이상 장기적으로 복용을 할 경우

 

 

피임약을 장기간 복용해도 자궁경부암 발병률이 높아지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경구용 피임약을 장기간 복용을 해야 할 경우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을 해준 후 피임약을 복용해야 미리 자궁경부암을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약은 자신의 생각대로 복용하지 마세요. 반드시 의사와 상의를 한 후에 복용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4) 흡연 또한 원인이 될 수가 있습니다.

 

예상치 못한 원인이지만 담배 역시 자궁경부암을 유발한다는 논문이 많이 발표되었습니다. 흡연을 하는 여성들은 흡연하지 않는 여성들에 비하여 자궁경부암 발병비율이 대략 1.5~2.3배 높았다고 합니다. 우리 나라 여성들만 봤을 때도 대략 2배 가량 발병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역시 담배는 무조건 끝어야 합니다. 나와 가족 그리고 제3자를 위해서요.

 

 

3. 자궁경부암 증상

 

자궁경부암은 일반적으로 두가지의 암형태로 나타납니다.

 

A. 편평 세포 암

 

 

자궁경부암의 약 90프로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위치는 자궁 입구의 안감에서 나타납니다.

 

B. 선암

 

자궁 안쪽에서 점액을 만드는 세포에서 생기게 되는 암입니다. 약 10프정도 차지하고 있습니다.

 

 

1) 생리가 아닌 시기의 질 출혈

 

생리 기간이 아닌데도 질에서 출혈이 있으면 우선 일단은 자궁경부암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외부적이 마찰이나 성관계가 없었는데도 질에서 출혈이 있다는 것은 어딘가가 비상적이란 이야기입니다. 질 출혈은 자궁경부암 뿐 아니라 다른 질병의 원인의 증상일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질에서 출혈이 있을 때엔 반드시 병원에 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2) 과도한 분비물 및 악취

 

 

예전에는 괜찮았는데 요근래에 갑자기 질에서 분비물이 과도하게 나오게 된다거나 악취가 날 경우에 자궁경부암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질에서 나오는 분비물에 악취가 난다라는 것은 자궁 안쪽에서 문제가 생겼다는 것입니다. 아무런 이유가 없이 악취가 나지는 않습니다. 질 안쪽에 염증이 생겼거나 종양이 있다거나 상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정도는 육안으로도 충분히 검사가 가능하기에 병원에 가서 전문의에게 검사를 받아보세요. 원인을 알면 누구나 쉽게 그 증상을 없앨 수 있습니다.

 

 

3) 골반 통증

 

 

인유두바이러스가 질 뿐만 아니라 다른 장기에 역시 전이가 되기 때문에 골반쪽도 통증이 있게 될 수 있습니다. 자궁은 골반하고 바로 연결되어 있기에 자궁경부암 뿐만 아니라 자궁내막증, 생리불순 등등 과도 연관이 되어 있습니다. 생리기간에도 골반이 아프지만 평상시에도 골반에서 통증이 계속 있으면 우선 검사를 받아보세요. 검사를 받는 다고 하여서 전혀 손해볼 건 없습니다.

 

4) 그 외에도 관계 중에 통증, 폐경 이후에도 질 출혈, 생리 주기의 불순 등이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에는 총 5단계가 있습니다.

 

(1) 초기단계

 

바이러스가 자궁 경부 표면에만 존재합니다. 아직 활성화가 많이 안된 상태입니다. 이 떄는 대부분 증상을 느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1단계에서 조기 발견을 하기란 매우 어렵죠.

 

(2) 1단계

 

악성 종양이 조금씩 생기는 단계입니다. 아직 전이는 되지 않았으며 자궁경부쪽에만 세포 변형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3) 2단계

 

악성 종양이 점차 질 전체를 장악합니다. 자궁 안쪽에 있는 나팔관이나 난소쪽으로는 전이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4) 3단계

 

암덩어리가 이제 차츰 다른 장기로 전이가 됩니다. 골반이나 방광 또는 신장쪽으로 전이가 될 수 있습니다.

 

(5) 4단계

 

암이 신장, 방광 등을 통하여 내장쪽으로 전이가 됩니다. 한마디로 몸 전체에 전이가 됩니다. 그래서 백신이 없던 시절엔 암 사망율 1~2위를 다투기도 했습니다.

 

이번 글은 자궁경부암 증상과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인유두바이러스는 건강한 여성이라도 신체 안에 약 80~90프로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자궁경부암 증상이 없다라는 것은 아직 인유두바이러스가 활성화가 안됐다는 얘기이지 몸 안에 아예 없다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선 자궁경부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은 필수이고 1년에 한번씩 무료로 받을 수가 있는 검사를 받으시면 좋습니다. 이 두가지만 미리 실천을 해주시면 평생 자궁경부암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은 무서운 암이 아닙니다. 검사와 예방접종으로 누구나 쉽게 충분하게 예방할 수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현대의학이 많이 좋아졌기에 자궁경부암은 더이상 우리를 무섭게끔 하는 암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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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자궁경부암 증상 원인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